제목: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본문: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잠 23:15,16)
두 사람의 장사꾼이 있었는데 그들은 모조품을 진품이라고..
 
  
 
  [04-2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잠 23:15,16)

두 사람의 장사꾼이 있었는데 그들은 모조품을 진품이라고 속여 팔아 많은 이익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더 이상 속지 않자 그들은 멋진 속임수를 생각해냈습니다. 그것은 한 10년 동안만 정직하게 장사하다가 모두 믿게 되면 그때 크게 한탕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두 사람은 정직한 장사꾼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10년이 되자 크게 한탕하기를 모의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네” 그러나 그들은 서로 장사가 잘 된다는 이야기에 이르자 갑자기 입을 다물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10년 동안 정직한 체하며 신용을 쌓았다가 나중에 크게 한 번 사기를 치려고 했던 것 아냐?그런데 정직하게 장사를 했더니 오히려 장사가 잘 되더라구.그렇다면 우리 이대로 계속 밀고 나가는 것이 어때?” 이제 그들에게는 더 이상 남을 속일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행하는 삶이요, 지혜로운 삶이요, 정직한 삶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을 살기란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