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래가 있다
본문: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야훼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 23:17,18)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가장 고통스러운 시절에 ‘내 마음..
 
  
 
  [11-04]
장래가 있다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야훼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 23:17,18)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가장 고통스러운 시절에 ‘내 마음이 어떻게 변했는가’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 센추리」 지에 기고한 글이 있습니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에 편안한 날을 별로 갖지 못했습니다. 앨러배마 감옥에 다섯번 투옥되었고 나와 나의 가족을 죽이겠다는 전화를 거의 매일 한 번씩 받았고 또한 칼에 찔려 죽을 고비도 넘겼습니다. 더이상 무거운 짐을 지고 갈 수 있을지 정직하게 말해서 나 자신이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쉽게 살고 싶은 유혹을 시간마다 받습니다. 그러나 나는 고통을 통하여 흑암이 얼마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배웠습니다.

주님을 믿을 때 고통은 오히려 창조적인 능력으로 변한다는 것을 여러번 체험했습니다. 나의 불행은 나 자신을 변화시키며 다른 사람들을 고쳐줄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바울이 자랑스럽게 ‘나는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닌다’고 말한 뜻을 실감있게 이해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은 적은 것을 소유해도 그 속에 정의가 있으므로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을 버리지 않으시고 지키시며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밝은 장래, 영광의 소망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