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영혼을 지키는 자
본문: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잠 22:5)
미국이 필리핀을 식민지로 삼은 지 얼마 안되어 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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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지키는 자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잠 22:5)

미국이 필리핀을 식민지로 삼은 지 얼마 안되어 한 미군 장교가 마닐라 시에 파견되어 행정 일체를 관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울러 “깨끗하게 치리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루 한 중국인이 찾아와 1만 달러를 건네 주었지만 그는 거절했습니다. 이 중국인은 그 다음날 2만 5000달러를 갖고 다시 찾아왔으나 그는 부하에게 내쫓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또 쫓겨난 중국인은 오기가 났는지 그 다음날에는 5만 달러나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장교가 직접 나가 발로 걷어차서 쫓아냈습니다. 그런 연후에 상관에게 달려가서 사임하겠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란 말인가? 그 중국인이 자네를 너무 귀찮게 하기 때문인가?”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저의 마음을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을 가지고 왔습니다.

많은 유혹에서부터 자신의 양심과 영혼을 지키는 사람은 패역을 멀리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생을 원하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영혼을 지키고 경건하게 살며 하나님이 법도 지키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다가 장차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