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겸손
본문: 겸손과 야훼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 22:4)
어떤 사람이 성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신앙생활에 있어서 ..
 
  
 
  [10-27]
겸손
겸손과 야훼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 22:4)

어떤 사람이 성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신앙생활에 있어서 첫째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그는 “겸손이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둘째는요?”
“겸손이오.”
“그러면 세 번째는 무엇입니까?”
그는 다시 “겸손이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겸손과 하나님 경외는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는 겸손하고 하나님 경외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여러 가지 복과 은혜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도다”(시 34:9)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재물’과 ‘영광’과 ‘생명’으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