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겸손한 사람
본문: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 두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잠12:23)
아인슈타인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상대성 이론 발견으..
 
  
 
  [02-13]
겸손한 사람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 두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잠12:23)

아인슈타인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상대성 이론 발견으로 크게 성공한 다음에도 대자연 앞에서 자신은 미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아인슈타인에게 “선생님, 선생님의 그 많은 학문과 지식은 어디에서 나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험기구에 있던 물에 손가락을 적신 뒤 한 방울의 물을 톡 떨어뜨리며 말했습니다. “나의 학문은 바다에 비유한다면 이 한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아무 일에나 나서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습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슬기로운 사람은 겸손하여 말을 삼가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그 지혜를 발휘합니다. 그리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유익을 줍니다.

반면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짧은 지식을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여 큰 소리로 떠들고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가 한 말은 빈 깡통이 내는 요란한 소음으로 간주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