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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무성이 만든 말
본문: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잠 26:18,19)
미국의 영어교사 전국협의회(National Coun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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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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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성이 만든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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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잠 26: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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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어교사 전국협의회(National Council of Teachers of English)는 재미있는 행사를 해마다 갖는데, “겹말상”(Double-speak Award)이 그것입니다. 겹말은 말의 기교를 통해 연막을 펴는 일종의 인텔리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년도 겹말상 수상언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무성이 만든 말로 “살인”을 “생명의 독단적 박탈”(Arbitrary deprivation of life), 또한 미국방성이 만든 세 개의 낱말로서, “평화”를 “영속적 예비 적대행위”(Permanantpre-hostility),핵전쟁에서의 “민간의 희생”을 “부수적 손상”(Collateral damage), “전투”를 “난폭한 행진”(Violence Processing)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아무 원한도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해를 끼치고 인명을 살상하는 사람은 정신병자입니다.
그런데 고의로 남을 속이거나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악의 없이 장난삼아 했더라도 그것이 남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수 있고 또 상처와 고통을 줄 수 있으므로 우리는 농담 한 마디도 조심스럽게 해야 하며, 장난도 삼가야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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